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4일 겨우내 쌓였던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진공노면청소차량 3대, 물청소차량 1대 등 장비 4대를 동원해 아침 7시부터 포천동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에는 포천동 주요시가지 3,527m에 대한 진공 진공노면청소와 호병천에서 채수된 2급 하천수 약70,000ℓ가 도로변에 살포해 길을 쾌적하게 조성했다.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은 “이와 같은 청소시스템은 11월까지 9개월간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니 시민들께서 교통에 불편이 있더라도 맑고 깨끗한 포천시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