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소흘읍위원회(위원장 우용철)는 24일 소흘․선단․가산․내촌 합동으로 송우리 시내에서 법질서 확립 및 녹색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태 소흘읍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을 비롯한 90여명이 송우리 시내를 왕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질서 확립, 녹색생활 실천하기를 위한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전개하는 등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법질서 캠페인은 G20 개최에 따른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가 주관하고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동시 실시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우용철 위원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장금태 소흘읍장은 “G-20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를 계기로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정착시켜서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을 위해 여러분들의 능동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면서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