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면장 최석규)은 지난 23일 면회의실에서 각 리 이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사인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연구위원을 비롯해 총 4명이 참석해 포천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취지를 설명하고 창수면이 안고 있는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창수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해억)는 “가양리 석재특구를 조성해 아트밸리처럼 창수면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석재단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밖에 축산단지 조성, 신흥리 산업단지 조성, 사격장 피해보상, 한탄강 수몰민 이주대책 등을 창수면 중장기 발전을 위한 최우선 해결과제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창수면 관계자는 지난 23일 구제역이 종식선언 되면서 그동안 구제역 방역을 위해 설치 운영해 온 통제소 주변에 대해 오는 26일 실시되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