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농협 한 조합원이 1인 시위를 벌이여 감사원과 검찰에 농협의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조합원은 조만간 의정부농협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가칭 손해보상청구위원회 한전기 위원장은 3월25일 의정부농협 본점 앞에서 펼침막을 내걸고 1인 시위를 벌였다.
한전기 위원장은 ▲백상프라자 30억원 대출금 미회수 사건 ▲장암지점 가짜 수표로 인한 20억원 미회수 사건 ▲중앙로 건물 무상임대에 따른 손해 ▲43억원 농협 무이자 대출에 따른 손해 ▲송산동 영농센터 부지 이중계약 논란에 따른 손해 등을 거론하며 “부정한 의혹에 대해 조합장이나 이사, 대의원 등 누구 한사람도 책임을 지지 않고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 돈으로 대손충당금을 처리한 것은 위법이기 때문에 조만간 이사와 대의원 및 농협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