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대표 이재문)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부터 고양 덕양구청에서 법질서확립 연중 캠페인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불법시위근절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유연채 정무부지사, 김승제 중앙회장, 이재문 경기도회장, 김인규 고양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고양, 부천, 광명, 파주, 김포시협의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법질서확립 연중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국 동시 같은 주제로 실시하여 바르게살기운동의 단합과 위상을 높여주고 법질서확립 연중 캠페인 및 발대식을 통하여 법질서 준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제고하고 법질서 확립을 국민실천운동으로 발전시켜, 생활 속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 품격 높은 선진 국가를 만들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중앙회장님은 격려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법무부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를 모토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부터 법과 원칙을 세우는 국민실천운동으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의 법질서와 시민의식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며 “법과 원칙이 통하는 법치사회, 부정과 비리가 발붙일 곳 없는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바르게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 마친 후 약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국민실천운동으로 확산을 다짐하며, 덕양구청에서 로데오거리까지 법질서확립 연중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