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1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경제생활지원국(국장 이영재), 포천상공회의소, 대진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경복대학 취업복지처,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포천일자리센터 운영 부서인 오각균 지역경제과장의 일자리 네트워크 협약 취지에 대한 설명에 이어 유관기관 단체간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약식'체결이 이뤄졌다.

포천시는 2010년 국정과제 중 최우선 역점 과제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실업률 감소와 고용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 지역경제과 소속의 포천일자리센터를 시 청사 내에 개소하고 그동안 노년․장년․청년․여성층 등 계층별, 직능별로 운영돼 온 공공 ․ 민간기관 간의 구인․구직․일자리 발굴 정보를 본 협약으로 포천일자리센터와 지역의 취업지원 일자리 지원 기관 간 유용하고 가치 있게 활용 할 수 있게 됐으며 통합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됐다.

포천시는 협의회 명칭을 '포천시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로 정하고 일자리와 복지의 연계, 무한 돌봄 참여는 물론 월 정례회를 개최해 운영상황 평가 및 사업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으로 고용과 취업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각 유관기관 및 단체에 요청했고 이에 따른 연계서비스 실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