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일 클린포천 만들기 기간제 근로자,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크린봉사대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무 및 안전교육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위한 집합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장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깨끗한 포천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 더 많은 근로자분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들을 위한 복무 및 안전교육과 '클린포천을 만드는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포천시의 청소체계도와 시민의 역할을 내용으로 하는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안유진 환경관리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포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머물러 정착하여 살고 싶은 포천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