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시청 바이애슬론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이 개최됐다.

바이애슬론부 운담초등학교, 일동중학교, 이동중학교 및 일동고등학교와 연계된 각종 대회를 통해 검증된 우수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했으며 선수단 구성은 명예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기존 역도부, 태권도부, 배드민턴부를 포함 4개부를 운영하게 됐으며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단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포천시 의회의원, 이철웅 포천시교육장, 김종국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임원, 박성철 대한바이애슬론 연맹 사무국장을 비롯한 연맹관계자 및 선수가족 및 친지 등이 참석해 포천시청 바이애슬론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창단사를 통해 “포천시 바이애슬론부 창단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것이며 동계체육대회 및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했으며 선수들에게도 포천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선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