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김진태)은 9일까지 관내 축산농가 신고 및 규모 미만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10개소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축산농가 신고 및 규모 미만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은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미신고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여부, 가축분뇨의 불법 방치․방류 여부, 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계도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군내면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오염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