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지부장 김현식)는 4월 8일 포천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박재근 농민신문사 사장, 이응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승성 농관원 포천 출장소 소장 등 유관기관과 관내 조합장(지역 농협, 축협, 인삼협)과 지도차장을 초청해 포천시 농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김현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포천시 농협연합사업이 발전 및 성장할 수 있었으며 또한 관내 조합장들의 농민조합원과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자 열심히 힘써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포천시 전체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농협 조합장들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CEO로서 화합과 협력을 다짐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월선 포천시 농협연합사업단장은 "연합사업추진전략" 설명과 함께 2010년도는 포천시 농협연합사업 중장기 비전으로 포천농업을 경기북부 농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확장기(2010~2012)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농업발전과 포천시농협연합사업 당면현안에 대해서 연합사업 활성화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토론됐으며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목표에 대해 유관기관과 생산자 단체가 적극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특별히 참석한 박재근 농민신문사 사장은 지역 출신으로서 포천지역을 알리고 특히 "해솔촌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