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새마을협의회(지도회장 이주천, 부녀회장 조계영)는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헌 옷을 수거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헌옷 수거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신개념 녹색성장을 이끌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행사에는 장금태 소흘읍장 및 새마을지도자 비롯한 부녀회원 20명이 참여해 장롱속에 잠자는 헌옷가지와 동네에 버려진 이불, 신발 등을 수거했으며 1,800kg의 헌 옷에서 나온 재활용품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천 회장은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과 국내의 자원부족 현실은 다시한번 인식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시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헌옷 등의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장금태 소흘읍장은 󰡒이번 헌옷수거로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재활용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