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면장 이봉훈)과 일동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인흥ㆍ이금순)는 12일 일동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원 등 80여명이 일동면 사직리를 비롯해 유동리 꽃묘장에서 백일홍ㆍ메리골드 등 꽃묘 약 13만본을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해 생산된 꽃묘는 일동면 각 마을 화단 및 군부대 등에 배부해 아름다운 일동면 가꾸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꽃묘 파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원은 “아름다운 일동면 가꾸기 사업에 소요되는 꽃묘를 예산으로 구입하지 않고 직접 가꾸어 사용함으로써 예산절감과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일동면 마을 구석구석까지 모두 화단을 가꾸어 아름답고 쾌적한 일동면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