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의정부시 유소년부가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10~11일 경기도생활체육회 주최로 안양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평촌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의정부시생활체육농구연합회 소속 ‘박성배농구교실’이 의정부시 유소년부 대표로 참여했다.
경기 결과 박성배농구교실은 예선에서 고양시와 시흥시를 이기고 안양시에 지는 등 2승1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16강과 8강에서 각각 김포시와 평택시를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안산시에 아쉽게 밀려 3위를 차지했다.
박성배농구교실 박성배 감독은 “최선을 다한 어린 선수들이 너무 예쁘고 자랑스럽다”며 “다음 대회도 농구를 즐기면서 실력을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