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인흥ㆍ이금순)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ㆍ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일동면 기산 7리 소재 청계부대 앞 공동작업장에서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공동 못자리 작업을 실시했다.

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일동면지역의 휴경지에 벼농사를 지어 수확된 쌀을 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못자리 작업에 참석한 새마을 회원들은 “다행이도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 못자리가 자리를 잘 잡을 것 같다”며 “올 한해 농사를 잘 지어 많은 수확을 올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