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민단체(?)의 후보단일화 성명서 발표에 대해, 우리는 유감을 넘어 강한 의구심을 표하는 바이다. 또한, 고여 썩은 기득권 정치세력의 횡포가 이 양주지역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심각한 상황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우리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원회(이하 양주지역위)는 “반MB연합, 반한나라당” 야권연합체제를 구축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지역의 야3당(국민참여당,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8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2010 양주민주연대”에 성실히 진정성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하지만, 1차 연대회의(2010. 1. 19)부터 공정한 규칙도 없이, 논의의 진전도 없이 9차 연대회의(3월 말)가 진행되었다.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는 수차례 공정하고, 투명하며, 공개된 후보단일화 방법론을 요구해왔다. 또한, 후보단일화에 앞서 청책연대를 할 것을 요청해왔다. 하지만, 아무것도 논의도 합의도 되지 않았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오직 “야권 단일후보”라는 간판을 얻어 당선에만 연대기구를 이용하려 하였다. 또한, 연대에 참여하는 시민단체(?)라 하는 곳은 이를 방치만 하였을 뿐이다.
4월 7일 12시경, 갑작스레 연대기구 참여단체들의 대표 이○○이 국민참여당의 지방선거 출마자(출마예정자) 프로필과 시장공약을 요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자체 기준(개혁성, 도덕성, 진정성, 당선가능성, 전문성)을 평가하여 5점 만점, 1점 척도로 총점을 매겨 4월 9일 12시경에 통보하겠다고 하였다. 이에 국민참여당은 프로필과 시장공약만을 가지고 개혁성, 도덕성, 진정성, 당선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나름 평가기준이 있으니 보내달라고 하였다.
그 평가결과는 우리의 예상대로 수용도 합의도 할 수 없는 결과였다. 국민참여당을 완전히 배제하였다. “단 하루도 안 되는 시간에 13명의 후보자를 평가하겠다(면접도 없이).”, “2~3줄짜리 후보자 프로필과 시장공약을 가지고 5가지 평가기준으로 평가하겠다.”고 했을 때 예상한 결과였다.
또한, 참여단체 대표 이○○은 “그 평가결과를 대외공표 하지 않겠다.”, “지지 후보자로 선정된 후보들은 선거에 활용하라.”는 말을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지역신문에 발표를 하였다. 또한 선정 후보자들은 “2010 민주연대 단일후보!”라는 간판을 명함에 새겨 양주시민을 기만하고 있다. 대표 이○○은 “평가근거를 폐기했다”, 연대 간사를 맡고 있는 임○○은 “투표를 통해 지지후보자를 선정했다”고 서로 말이 맞지 않는다. 공정한 합리적 평가는 없었고, 7~8명이 모여 투표를 했단 말인가?
양주시민들을 눈 뜬 장님으로 보는가! 국민참여당을 왜 죽이려하는가!
우리 국민참여당은 미리 계획된 통보를 수용도, 합의도 한 적이 없다. 왜 그런데 선정후보들은 “2010 민주연대 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쓰는가?, 또한 웃기다! 그 합의문에는 나 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노당 모 예비후보가 도의원 지지후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한심하다. 대의의 정신, 호혜의 정신도 없고, 밀실야합 정치에 불과하다. 자칭 자신들이 시민단체라고 생각하고 있는 이 연대 참여단체들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더 이상 국민참여당의 인내심을 시험하려 하지 말라! 농락하려 하지 말라!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는 아직도 야권연대의 목표, 야권연대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함에 겸허히 응할 것이다. 진정성을 가지고 연대논의를 재개할 것을 제의하는 바이다. 또한, 우리는 중앙당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4+4 야권연대의 결과를 존중할 것이다.
- 국민참여당 양주지역위원회 당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