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농업경영인회(회장 김제길)에서는 27일 생태마을 수입4리(산내지마을) 영평천변에서 자연생 철쭉군락지 및 산책로주변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인 20명과 생태마을 주민 20명 등 총 40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잡목을 제거했다.

산내지 마을은 마을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환경보전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금년 1월 1일자로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 마을로서 자연생태 학습장 및 농촌체험 관광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인회에서는 앞으로도 자연생태 우수마을인 산내지마을 주민과 일심으로 화합해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