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에서는 28일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읍면동 게이트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암2리 게이트볼장 준공 및 개장식을 가졌다.

이 사업에는 총 2억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지 1,138㎡(344평)에 비가림시설, 게이트볼장 2면, 화장실 및 경계 휀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언제나 활용이 가능한 최적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게이트볼장이 완공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배려를 베풀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암2리 구장이 어르신들의 심신 단련과 활력소의 장이 됨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또한 이호창 감암2리 게이트볼회장은 “날씨에 상관없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생겨 매우 기쁘며 이번 게이트볼장을 통하여 회원들이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질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면 관계자는 감암2리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된 게이트볼장이 앞으로 지역주민 및 노인과 여성의 건전한 여가문화 육성,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