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면(면장 이봉훈)에서는 28일 면사무소 입구 야산 절개지 200여평 면적에 농업경영인회원 20여명이 루드베키아, 금계국 등에 꽃씨를 파종했다.

일동면관계자는 “꽃씨를 파종한 이곳은 면사무소 입구 도로를 개설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절개지가 높아 집중 호우시 산사태 등 재난이 우려되고 있는 장소이며  미관상 보기가 안 좋아 이번에 절개지를 보호하고 가로환경도 조성하는 차원에서꽃씨를 심게 되었다” 고 밝혔다.

김제길 농업경영인회장은 “그동안 면사무소 입구 도로변이 이곳으로 인해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있었는데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