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호)는 지난 7일 내촌면 음현리 소재 사랑의 도라지밭에서 김매기 작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도라지 밭 조성사업은 지난해 생활환경 개선 및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음현리 소재 공한지에 도라지 씨앗을 뿌려 가꿔 왔다.

이곳은 남양주에서 내촌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면에 대한 이미지 및 도시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도라지는 앞으로 3년 후에 직접 수확할 수 있어 수익금으로 면내 불우이웃 돕기 및 각종 이웃사랑 나눔 사업에 쓸 예정이다.

한편,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도라지 밭 조성뿐 아니라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금산 정상 철쭉심기, 걷고 싶은 산책로 개설사업 등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