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9월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상무 및 검준단지 사업소장 자리에 사실상 낙하산으로 영입된 양주시의원 가선거구 임경식 후보가 허위경력 논란까지 일으키고 있다.
임경식 후보는 현재 선거용 명함에 14개 주요 경력을 게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현 회천중학교 운영위원장, 현 고암초등학교 운영위원 등을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2개 학교 운영위원 겸임은 ‘경기도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조례’ 제5조 2항에 따라 불법이다.
이와 관련 회천중학교는 임경식 후보가 본교 운영위원장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고암초등학교는 임 후보가 현직 운영위원이 아니며 전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경식 후보는 “인쇄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며 “현재는 수정했으며, 선관위에 얘기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임경식 후보는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상무 등의 자리를 5월11일 현재까지 유지하는 등 겸직 논란도 부르고 있다.
5월11일 양주검준염색사업협동조합 관계자는 “임경식 상무가 사퇴의사를 밝혔고, 12일 임원회의를 열어 사퇴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