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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민주당 후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홍열 후보(왼쪽)와 박재만 후보가 정책연합에 합의했다. |
양주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5월14일 지방선거 정책연합을 합의하고, 당선을 전제로 향후 상시적인 협의체를 통해 시정을 운영키로 했다.
이날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박재만 민주당 양주시장 후보와 김홍열 민주노동당 양주지역위원장 겸 경기도의원(양주2) 후보는 이같은 정책연합 합의문을 발표하고 공동 서명했다.
정책연합 합의문에서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를 “비리로 얼룩진 지방자치를 정상화하고 한나라당의 퇴행적인 국정운영을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민주당과 민노당의 지방선거 공동승리를 위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3대 역점사업(일자리·교육·복지분야) 등 개혁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분야 사업은 한나라당 집권 이후 특권층만을 위한 고용정책으로 인해 고공행진 중인 청년실업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공공서비스 일자리 확대와 지역기업으로 취업제공, 민·관·기업이 함께 취업지원센터를 상시운영 한다는 것이다.
또 부자감세와 건설예산 증대로 민생예산이 삭감되고 이로 인해 서민이 누려야 할 공공복지가 최악의 상황까지 도달했다며, 이를 위해 5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보육비 지원, 아동 양육보조금 도입,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야간보육시설 확대, 노인복지시설 확대 및 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복지관 건립,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당은 국가의 공교육을 정상화하여 책임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실시, 4년제 대학유치, 우수 공립고등학교 육성, 대학생 학자금 지원, 장학생 대폭 확대를 통해 헌법이 보장한 교육의 기회균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