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지사장 홍성선)는 11일 '녹색건강마을 자매결연'을 체결한 군내면 명산리를 방문해 건강측정을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는 지난해 8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기적으로 명산리를 방문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체지방, 골밀도 측정 등 건강을 측정하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 30여명이 건강측정을 실시했으며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은 마을회관 주변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를 함께했다.

이한승 노인회장은 “농촌지역에서는 병원한번 나가기가 힘든데 개인 주치의가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며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도와주고 있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