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남성 의정부시장 후보측은 “김남성 후보가 절대 투표층에서 민주당 안병용 후보를 7.9% 포인트 앞서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성 후보측은 5월20일 보도자료에서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이스리서치센터에 자체 의뢰하여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라는 물음에 대한 결과”라며 “특히 40대에서도 67.9%가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 후보는 27.8%의 지지율로 26.2%를 얻은 안병용 후보에 1.6%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측은 이에 대해 “이는 김문원 시장 탈당 이후 주춤했던 전통적인 한나라당 지지세력이 결집하면서 김 후보에게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김 후보측은 여론조사 결과 김남성 후보가 응답자의 29.8%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했고, 민주당 안병용 후보가 25.9%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3.9%다. 무소속 김문원 후보는 15.1%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고 설명했다.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겠습니까?’라고 물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36%로 민주당 20.9%보다 15.1% 포인트 우위를 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은 “의정부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5월15~16일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했다”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09% 포인트”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