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시민들의 격려”라며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일보·중부일보·기호일보는 5월21일 의정부시장 여론조사에 대해 “20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민주당 안병용 후보는 28.3%의 지지율로, 한나라당 김남성 후보(23.9%)·무소속 김문원 후보(22.5%)를 4.4%p차·5.8%p차로 각각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적극 투표층 지지도에서는 안 후보가 28.0%로 가장 높았으며, 무소속 김 후보가 25.9%로 한나라당 김 후보(25.3%)를 앞질렀다”로 덧붙였다.
그러나 “당선가능성에서는 오히려 한나라당 김 후보가 30.3%로, 민주당 안 후보(18.7%)를 11.6%p차로 앞서 우세를 보였다”며 “적극 투표층 당선가능성에서도 한나라당 김 후보가 29.2%로 가장 높았지만 무소속 김 후보가 21.7%로 민주당 안 후보(18.5%)를 앞서는 등 세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양새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안병용 후보측은 “김남성 후보에 대한 거품이 걷히고 있으며, 저평가되었던 김문원 후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이라며 “두 후보가 야권단일 안병용 후보를 추격하는 역전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