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면장 김진태)에서는 영세기업 밀집지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교리 유교공단입구에 25일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600주 및 잔디 등을 심어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날 실시된 사업은 유교리 공단 임직원과 인근지역에 살고 있는 유교리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정서 함양을 위한 것으로 희망근로자와 공무원이 화단을 설치하고 꽃과 잔디를 심어 아름답고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군내면 관계자는 “국도87호선과 인접해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가산면과의 경계지점인 이곳에 꽃동산을 조성해 서울 등 외지 관광객에게 관광포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일할 수 있는 쾌적한 분위기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