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가에 한나라당 양주시의원 비례대표가 임기를 절반만 채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당사자들은 “절대 그럴 일 없다”며 반박한다.
현재 한나라당은 6.2 지방선거 양주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1번 송갑재(56·여)씨와 2번 김종길(49)씨를 공천한 상태다. 여기서 한나라당 정당 득표율이 다른 정당보다 높으면 송갑재 후보 1명만 양주시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정가에서는 동두천시의원 비례대표였던 김정자 한나라당 의원이 임기를 불과 6개월여 남겨 놓은 2009년 12월15일 전격 사퇴하고, 뒤이어 홍인식씨가 의원직을 승계한 것을 반면교사로 거론하고 있다.
양주시의원 비례대표인 우순자 한나라당 의원도 임기 3년차부터 거취에 대한 논란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송갑재씨는 “당선되면 임기 4년을 채울 것”이라며 “그럴 일은 절대 없다”는 입장이다. 김종길씨도 “그게 가능하겠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