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원 전 경기도의원은 6월7일 “한나라당 현삼식 양주시장 당선자는 부패공무원이 맞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항원 전 의원은 양주선관위의 6월2일자 선거법 위반 무혐의 결과통보를 근거로 “나랏돈 빼먹다 감사원에 걸려 짤린 비리공무원이었다는 게 거듭 사실로 확인됐다”며 “그렇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 현삼식 당선자는 유권자들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주선관위는 이항원 전 의원에게 보낸 6월2일자 공문에서 ‘귀하의 공개장소 연설 내용은 선거법상 위반 혐의 없음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그동안 임충빈 양주시장 후보의 연설원으로 나서 “현삼식 후보는 나랏돈을 빼먹다 감사원에 걸려 짤린 비리공무원으로 그의 대통령 표창은 회수되어야 한다. 공직 기간에 부당 농지전용 등을 한 부패 후보다. 위장전입 기간에 뭘 해먹었는지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이와 관련 이 전 의원은 “어찌하다 양주시민들이 도적질을 한 부패 후보를 선택했는지 개탄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