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에서는 주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건강한 내촌을 만들기 위한 내촌면 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6일 내촌초등학교 및 내촌중학교에서 개최했다.

내촌면 체육회(회장 양훈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구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 김종천 포천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촌면 진목1리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양훈근 내촌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고 널리 보급되어 있는 축구를 통해 단결을 다지고 애향심을 제고해 우리고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면서 참가선수 또한 스포츠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기결과 진목1리가 작년에 이여 2년 연속 우승을 차치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내1리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이 됐으며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주는 등 서로 격려하면서 한층 성숙된 스포츠맨십과 면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한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