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방랑시인 김삿갓의 혼이 다시 돌아온다.
양주시와 양주문인협회(회장 오영수)가 제12회 양주문화축제 일환으로 오는 10월14일 유양동 양주향교에서 제1회 김삿갓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양주향교에서 오후 12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백일장 대회는 총 상금액 200만원으로 양주시민과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원은 6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별도로 기업인 상들도 준비되어 있다.
양주문인협회 오영수 회장은 “지금은 양주문화축제 일부이지만 내년에는 경기도대회, 내후년에는 이효석, 박두진 문학제나 백일장과 같은 전국 백일장 규모로 키워나가겠다. 회암리는 김삿갓의 고향이지만 영월이나 평창의 이효석 문학제, 춘천의 김유정역 등 다른 지자체들은 대대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는 것에 비해 양주시는 시비 하나 없다. 이번 김삿갓 백일장을 키워나가 김삿갓의 고향 양주를 널리 알리겠다”고 자신했다.
문의전화 011-9088-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