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면장 나해정)은 16일 관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은빛사랑대학(학장 이갑형)강좌의 일환으로 김영우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관인면노인회 임원 등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영우 국회의원은 천안함과 관련한 최근 국제정세 설명과 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여야가 일치단결해 살기 좋은 미래를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하고 “밝은 포천의 미래를 건설하는데 서장원 시장을 비롯한 금번 당선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관인면의 발전을 믿는다고 덧붙여 말했다.

윤효준 노인회장은 “바쁘신 국정에도 불구하고 관인지역을 찾아주신 국회의원께 감사를 드린다.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국정에 대해 이해도를 높여 만학도들의 학업의욕과 성취도가 더욱 고양되었다”면서 노인지원사업에도 노력해 줄 것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림, 윤영창 도의원당선자, 이부휘, 한광식시의원당선자를 비롯해 이금종포천시노인회장, 나해정 관인면장, 김정택 관인파출소장이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