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가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경기도 종합감사를 받고 있다.
이번 종합감사 기간 동안 김영식 감사담당관은 감사에 앞서 도 명예감사관과의 간담회 개최, 공무원노조 포천시지부와 주무국 및 사업소 차석들과 경기도 감사 운영 방향 설명과 건의사항을 수렴한 자리에서 “포천시는 구제역 발생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유래 없이 구제역을 조기 종식시켰으며 지난 6.2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선거업무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식 도 감사담당관은 “감사기간 동안 피감사 기관에 대해 고압적인 자세가 아닌 수평적인 자세로 감사에 임하고 타시․군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직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부분적으로 발생하거나 미비할 경우에는 공무원의 성실한 자세를 반영해 “적극행정 면책” 규정에 따라 면책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종합감사는 금년부터 컨설팅 감사로 방향을 전환해 문제점을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멘토 감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업무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감사 방향을 추진하고 있어 피 감사기관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