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곡읍 한탄강관광호텔에서 주민건강증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명과 의사, 공중보건의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군민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향상 및 혁신마인드 확립으로 주민보건증진을 도모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첫날 연천군보건의료원 이규섭 원장의 직무교육과 함께 단결과 파이팅을 위한 워킹게임과 이창수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가 팀웍을 높이는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의료원 내부 진료환경개선방안 등에 대한 사례발표와 토론시간을 갖는 등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26일 둘쨋날은 김진철 운동처방사의 건강교실과 서상록 미래사회교육개발원 객원강사의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의료 대응전략을 위해 ‘21C 변해야 산다’란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업무연찬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