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27일 휴일을 맞이해 학령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키자니아 직업 체험관에서 '직업탐색 및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직업 탐색관에서 승무원, 은행원, 의사, 요리사, 판매원 등 60여종의 다양한 직업을 신나는 놀이와 함께 직접 체험했으며 안전체험관에서는 일상에서 찾아올 수 있는 화재, 지진, 전기, 가스 등 위기의 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 증진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