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면장 윤호중)은 최근 늘어나는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 낮에  민원처리를 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9시까지 사전예약 민원에 대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 증명서, 지방세 과세증명서 등 제증명 업무 및 주민등록증 발급 및 교부 등을 신청 할 수 있다.

특히 전자민원(G4C) 이용이 불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 및 인감증명서의 경우 퇴근 후 민원발급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존처럼 근무시간 중 외출을 받아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윤호중 영중면장은 “인근 양문공단 근로자 등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민원실을 운영, 주민에게 맞춤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중심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