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면장 이우철)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동면 장암리 소재 국망봉을 찾는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조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등산로를 정비했다.

이동면에는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각흘산, 사향산 등 명산이 많은 지역이며 이중 국망봉(1,168m)은 포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한북정맥의 주능선으로 길이 15㎞로 경기도의 지리산이라고도 불리운다.


이동면은 국망봉 일원 등산로 2개 코스에 등산로프 설치(9.8㎞), 거리 안내표지판 37개소을 설치 완료해 국망봉을 찾는 등산객에게 자세한 길 안내와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했다.

이우철 이동면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등산로 정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많은 등산객이 이동면을 다시 찾아오도록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