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서장원 포천시장은 7월6일 오후 4시 의정부시청에서 기획재정부가 시행중인 광역철도 7호선 사업 타당성 조사에 경기북부연장(의정부-양주-포천선) 방안의 긍정적인 반영과 사업의 조기착공을 건의하는 공동 서명식을 가졌다.
3개시 시장은 경기북부지역 주요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현재 기획재정부의 요청에 의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광역철도 7호선 북부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세부사업 확정을 통한 사업 조기착공 건의문을 공동명의로 작성했다.
이들은 공동 건의문에서 경기북부지역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시행에 따라 인구 및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서울방면 주요 간선도로는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고, 특히 반세기 이상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의 중첩으로 인하여 사회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지금까지 지역개발에서 소외되어 왔음을 강조했다.
이에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광역철도 7호선 예비타당성 조사에 경기북부연장 방안이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빠른 시일내 건설되어 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가 경제성(B/C) 등 제반 여건이 어려워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한 전 노선의 사업추진이 어려울 경우, 포천시 송우택지지구 구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여 줄 것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광역철도 7호선 북부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는 2008년부터 경기북부 3개시의 지속적인 건의에 힘입어 올해 1월초 국토해양부를 거쳐, 3월9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회의에서 2010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획재정부 요청에 의하여 한국개발원(KDI)에서 4개월에 걸쳐 사업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타당성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8월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경기도지사와 기획재정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 한국개발연구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