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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규 의원 |
지난 6.2 지방선거 때 양주시 경기도의원 제1선거구 한나라당 후보로 나와 민주당 이상훈 후보와 불과 215표차로 당선된 김영규 의원이 끝내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됐다.
제1선거구 거주민인 ㅇ씨는 6월30일 의정부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김영규 의원이 선거 때 현직 법무부 양주시 범죄예방위원회 감사라고 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ㅇ씨는 “김 의원이 감사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음주 및 무면허 운전 전과로 2009년 12월31일 해촉됐다”며 “따라서 명함, 벽보 등 각종 선거 홍보물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감사라고 한 것은 당선을 목적으로 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ㅇ씨는 이어 “선거공보물 전과란에도 음주 전과 등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규 의원은 “해촉된 게 아니라 연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한 적은 있으나, 선관위에서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