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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복 의원 |
한나라당 진성복 경기도의원(동두천2)이 지난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에 막말을 한 것과 관련,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
진성복 의원은 지난 5월26일 오후 4시경 동두천시 구터미널 중앙공원 앞에서 후보자 연설을 하면서 대중에게 “10년 동안 좌파정권이 50조원을 퍼준 결과 우리들의 고귀한 목숨 46명을 앗아갔다”며 “이러한 천안함 사건이 다시 재발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면 한나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또 “좌파정권 산물인 천안함 사건, 소설을 쓰고 있는 노란색깔의 유시민이나 민주당 대표 정세균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김정일의 괴뢰 2중대도 아니고 1중대 소대원 같다”며 “그렇게 불량집단, 국론분열을 꾀하는 집단에게는 한 표도 찍지 말자”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은 7월13일 진성복 의원을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동두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앞선 7월2일 “북 무슨 시 무슨 신문, 말이 신문이지만 전단지와 같은 그런 수준의 언론과 결탁해서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며 언론을 근거 없이 비방한 것과 관련하여 본지도 같은 혐의로 진성복 의원을 동두천경찰서에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