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3일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애인,노인,아동) 17개소에 ‘사랑의 쌀’ 50포(포당 20kg)를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쌀은 지난 7월1일 ‘제4대 포천시장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았던 것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랑의 쌀’이라는 이름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포천시장은 이번 취임식에 앞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면 고맙게 받겠다”는 뜻을 전달해 축하객들이 화환대신 쌀로 보내와 이번에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지원한 ‘사랑의 쌀’ 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의 이웃인 저소득층 및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에게 희망을 주고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된 시정을 펼치면서 어려운 이웃을 항상 돌보며 실직적이고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