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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양주세계민속극축제 홈페이지. |
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민속극축제를 전격 취소했다.
양주시는 7월22일 “최근 성남시와 대전 동구 등을 강타한 지자체 재정위기론 여파로 행사축제성 경비를 절감하여 시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민속극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난해에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24~27일 예정된 제2회 세계민속극축제를 취소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올해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제3회 세계민속극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최근까지 수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현수막과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왔다.
한편, 올해 세계민속극축제 개최와 관련하여 양주시축제위원회(위원장 손진책) 측과 박성복 양주문화원장 등 현삼식 시장 선거운동을 도운 세력의 보이지 않는 알력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양주시의회와 별도의 협의를 거치지 않는 등 현삼식 시장 체제의 양주시 집행부가 의회(의장 이종호)를 철저하게 배제·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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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관용차에 세계민속극축제 홍보스티커가 붙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