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면(면장 이우철)에서는 행락철을 맞아 백운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도로변 및 하천주변에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일부터 훼손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행정 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있다.

이동면은 직원을 2인 1조로 기동 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순찰하며 도로 및 하천 주변에 설치한 훼손된 행정표지판(재난위험방지, 쓰레기 불법투기, 하천생태보존)을 철거했으며  앞으로 행락질서 확립 차원에서 8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이 관내 출장시 불법광고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도로 및 하천을 순찰해 현수막, 홍보전단,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이우철 이동면장은 “앞으로 역점 추진시책인 ”다시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훼손되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개인이 불법으로 설치한 간판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