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민원인 응대에 대한 친절에 초점을 맞춰 시민에게 감동 주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각 실과소 및 14개 읍면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의식개혁을 도모하고 있다.

친절교육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민원친절 교육 CD를 제작해 실시하기 시작했으며 청내 방송을 통해 10여분 동안 민원인 응대 요령, 친절 다짐, 스트레칭 체조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포천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민원과의 경우 친절교육을 통해 좀 더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제공하고 시민중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직원들 모두 친절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친절한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소흘읍은 전 직원에게 ‘따뜻한 미소로 시민을 맞이하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을 실천하고 민원인 응대 등을 교육하면서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 확산시키고 개선사항은 조치해 시민에게 감동의 행정 실천을 내용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친절교육도 받으면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친절마인드 정착 및 한 단계 높은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만족 민원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