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면장 박병교)에서는 28일 내촌면 마명2리 게이트볼장(마명리 368-3번지)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준공식을 가졌다.

마명2리 게이트볼장 사무실은 총사업비 33,109천원을 투입 경량철골 구조로 부지면적 142㎡에 건축면적 56㎡로 건축됐다.

기존에 건립된 게이트볼장은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즐긴 후 잠깐이라도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어 아쉬움이 남았으나 이번에 사무실을 준공하면서 노인들이 편리하게 게이트볼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박병교 내촌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새롭게 지어진 건물에서 편리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경제적인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마을 어르신 모두가 내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