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16일 오후 2시 안전공단 2층 회의실에서 의정부지방노동사무소(관리과장 조규범),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지회장 장명칠),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센터(과장 김용철)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사업추진 실적과 2006년 4개팀 분야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북부지역 산재예방 전문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이어 사패산(안골)에서 ‘2006년 산재예방결의대회’를 가졌다.

유재삼 원장은 “오늘 행사는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고귀한 이념을 재인식하는 계기”라며 “향후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