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운천리에 소재한 (주)두산생물자원(대표 박근효) 운천대리점에서는 지난 3일 서울 본사 및 운천대리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달걀 150판(시가 60만원 상당)을 영북면(면장 이명선)에 기탁했다.

박근효 대표는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무더위 속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행복하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영북면장은 “기탁 받은 물품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 무료경로식당, 노인시설 천사의 집에 나누어 줄”것이라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한 (주)두산생물자원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