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희망근로사업이 8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희망근로상품권 나눔운동을 지속 추진키로 결정하고 7월 임금분에 대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7일간 포천시 공직자･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한 결과 상품권 배부총액의 15%인 360만원을 희망근로 참여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금년 4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상품권 나눔 운동은 시청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2,700여만원의 구매실적을 올렸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8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