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길)는 10일 내촌면 음현리 소재 ‘사랑의 도라지밭’에서 김매기 작업을 가졌다.
 
사랑의 도라지 밭 조성사업은 지난해 생활환경 개선 및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음현리 소재 공한지에 도라지 씨앗을 뿌려 가꿔 왔으며 남양주에서 내촌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내촌면에 대한 이미지 및 도시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김용길 내촌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열심히 일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땀 한 방울이 내촌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실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는 사랑의 도라지밭 조성뿐 아니라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주금산 정상 철쭉심기 및 걷고 싶은 산책로 개설사업 등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후에는 도라지 밭에서 직접 도라지를 수확해 이를 통한 수익금으로 면내 불우이웃 돕기 및 각종 이웃사랑 나눔 사업들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