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제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유족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9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13명의 관내 거주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위문하게 되며 서장원 시장은 11일 소흘읍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인 장세국(83세)옹을 직접 찾아 위문했다.

장세국 옹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니 고맙다.”고 말했고 서장원 시장은 “장세국 옹의 거룩한 독립운동 대해 마음속 깊이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독립유공자의 뜻을 받들어 자주독립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