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주)꽃샘식품 이상갑)는 11일 읍사무소 회의실서 8월중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6일 창립총회 이후 처음열리는 회의로 임원으로 선출된 승진비료 최영주 자문위원 등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업 상호 간에 소통을 위한 기업인협의회 홈페이지 구축과 정례회․ 임원회의. 기업순회 개최를 통해 기업 현황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서로 모색하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또한 정례회와 임원회의시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한 인사의 초청 강연을 듣기로 하고 기업인들의 체력향상과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행사(골프, 등산 등) 기회제공 등 다양한 사업추진 등으로 기업인협의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금태 소흘읍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릉 숲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것과 승진훈련장 58년만에 개장, 소흘읍 국민체육진흥센터 건립 추진, 수목원 마라톤대회 개최 등을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기업인협의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