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이후 국회교육 및 자체연수, 임시회, 시민과의 대화, 현장 확인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휴가를 반납하고,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명의 시의원들은 업무파악은 물론 지역숙원사업, 각종 민원들을 청취하고 현재 시정운영방향 전반에 걸쳐 행감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8월9~10일 관내 주요사업장 19곳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확인은 행감을 대비하여 실시한 것으로 대상지는 ▲양주1동 하수종말처리장 ▲장흥아뜰리에빌리지 ▲양주시립미술관 ▲장흥조각아카데미 조성사업 ▲기산리 하수종말처리장 ▲홍죽일반산업단지 ▲검준일반산업단지 ▲광적 생활체육공원 ▲오산 생활체육공원 ▲레이크우드 골프장 ▲덕계공원 ▲덕정~봉양간 도로현장 ▲자원회수시설 사업장 ▲선암리 임야훼손지역 ▲선암~하패간 도로현장 ▲봉재석산 ▲신천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양주테크노시티 아파트형 공장 ▲양주청소년수련관 등이다.
의원들은 특히 의회 의결 없이 천경자 미술관을 양주시립미술관으로 변경한 사실과 공사중단 상태 등을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종호 의장은 “양주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해 실시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었음에도 의회에 단 한마디 상의 없이 사업을 변경한 것은 유감”이라며 “향후 실시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에 반드시 반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난 양주세계민속극축제 취소도 의회와 상의 없이 일방통보식으로 보고했다”며 “이처럼 지속적으로 선조치 후보고 형식으로 시정이 운영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이며, 또한 양주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의원들은 양주광역소각장 등을 둘러보고 혹시라도 발생할 민원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라고 입을 모았다. 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8월27일부터 열리는 제202회 정례회 때 실시된다.